[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제10회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신설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손보는 국내 손해보험업계 중 두 번째로 ESG위원회를 신설하게 됐다. 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과반수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독립성을 보장했다.
롯데손보는 환경보호와 사회적 안전망 등 ESG 이슈에 대한 고객·사회·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이사회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ESG 정책·전략 수립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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