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BNK경남은행장 취임 100일 "지역 사랑 받는 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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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BNK경남은행장 취임 100일 "지역 사랑 받는 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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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혁신·소통·도전의 New WAVE' 미래 비전 제시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다.

[컨슈머타임스 박현정 기자]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다. 최 행장은 1989년 경남은행에 입행한 후 32년 만에 은행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최홍영 은행장은 지난 4월 1일 제14대 은행장으로 취임하며 '변화·혁신·소통·도전의 New WAVE(새로운 물결)'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는 임직원간 의견을 공유하는 'CEO 뉴 웨이브 포럼'을 개최, MZ세대 직원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은행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BNK경남은행은 최 행장의 지시 아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으는 사내 조직 '상상LAB'을 신설하고 영업점 KPI(핵심성과지표)를 개선했다. 또 워크 다이어트(업무 효율화)를 새롭게 정비해 업무프로세스를 변화시킬 계획이다.

최 행장은 경남은행의 미래 생존을 위해 '옴니채널'(Omni-Channel)과 '허브앤스포크'(Hub&Spoke)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가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면서 상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옴니채널'을 구축 중이다. 또 지역별 거점 영업점을 중심으로 중소형 영업점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해 협업과 연계영업을 하는 '허브앤스포크' 제도를 고도화했다.

경남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 본격화를 앞두고 쿠콘을 사업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자산조회·개인자산관리·금융상품추천·신용관리·비금융정보 제공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최홍영 은행장은 "저를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하나가 돼 BNK경남은행이 지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지역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편안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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