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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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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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출범식에 참석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신한라이프 출범식에 참석한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 법인 '신한라이프'가 1일 공식 출범했다. 기존 양사 고객들은 앞으로 신한라이프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은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밑그림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만들어온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객에게는 세상에 없던 가치를 제공하고 직원에게는 자부심과 열린 기회를 제공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성대규 사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했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라이프가 통합을 계기로 고객 중심으로 양사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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