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콕콕] 액티비티의 계절…레저스포츠 할인 카드
상태바
[금융콕콕] 액티비티의 계절…레저스포츠 할인 카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속도가 높아진데다 여름 휴가철이 겹치며 실내외 액티비티 수요가 급증할 전망이다.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 조사에 따르면 20~30대 고객 478명 중 72.4%는 휴가기간 '액티비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액티비티에 참여하는 이유로는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원한다'가 83.9%로 나타났다.

골프, 피트니스, 놀이공원, 워터파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소개한다.

◆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KB국민카드'

이 카드는 스포츠 관련 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을 할인해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스포츠 업종에는 스포츠용품점, 레저용품점, 골프장, 골프연습장, 테니스장, 볼링장, 수영장, 종합스포츠센터, 당구장, 레포츠클럽이 포함된다. 전월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3회(3만원 한도), 100만원 이상이면 월 5회(5만원 한도)까지 할인된다.

놀이 업종(PC방, 노래방, 만화방)이나 공연/음악 업종(인터파크, 티켓링크, 멜론, 지니뮤직)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할인되며,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베이직이나 스페셜 할인 가맹점은 카카오페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 하나카드 '클럽 프리머스 포인트 카드'

골프장, 스키장,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하나 OK 캐시백 포인트 2~5%를 특별적립해 준다. 연회비는 해외겸용 10만원이다. 대신 전월실적은 필요 없다.

또한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1%가 기본 적립되며 적립조건 및 한도가 없다. 해외 이용금액의 2%, 면세점이나 백화점(롯데, 신세계, 현대)에서도 2%가 적립된다.

특히 이 카드는 연 1회 프리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 패키지에는 △국내 동반자 무료 항공권 △모바일 면세점 선불카드 교환권 10만원 △모바일 주유권 1만원(연 12매) △공항라운지 이용카드(연 5회)가 포함된다.

이 밖에 프리머스 카드 공동 서비스로 호텔 식음매장 10% 현장할인, 택시 10% 청구할인, H패션몰 20% 현장할인이 가능하다.

◆ 삼성카드 '5 V4'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를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3만9000원이다.

먼저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통도환타지아, 대전오월드, 경주월드에서 자유이용권 발급 시 50%를 현장할인해 준다. 캐리비안 베이, 아쿠아 환타지아, 캘리포니아비치, 중흥골드스파, 디오션리조트 워터파크, 스파밸리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아울러 학원, 인터넷강의, 서점 등 교육/육아 영역에서 5% 청구할인이 가능하다. 할인점·온라인쇼핑몰, 해외 가맹점, 병원/약국, 카페/디저트 영역에서는 2%가 청구할인된다.

이 밖에 영화는 1만원이 할인된다. 생활요금(아파트 관리비, 도시 요금, 전기 요금, 4대 보험, 통신, 렌탈) 자동납부 시 10만원당 1000 서비스포인트를 적립해준다.

◆ 롯데카드 '아임 액티브(I'm ACTIVE)'

이 카드는 뷰티/피트니스 등 건강 관련 업종에서 5%를 캐시백해 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1만5000원이다.

운동/레저스포츠 업종 할인은 골프장, 실내외 골프연습장, 스포츠센터, 볼링장, 수영장, 스키장, 테니스장, 당구장, 사격장 등 롯데카드 등록 가맹점 기준이다.

병원, 약국, 동물병원, 건강보조식품, 유기농샵, 보험료 등에서도 같은 할인이 적용된다. 전월실적 40만원 이상은 5000원, 80만원 이상은 1만원, 120만원 이상은 1만5000원이 할인된다.

특히 월 이용금액의 탑3 영역에 대해서는 5% 자동 캐시백이 가능하다. 누적 이용금액 600만원을 달성할 경우 1만원이 보너스 캐시백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