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모건스탠리發 호재에 3만6000달러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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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모건스탠리發 호재에 3만6000달러대 상승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6월 30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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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3만6000달러대로 올라섰다.

30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9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 이상 오른 3만6156달러에 거래됐다.

가상화폐는 최근 영국 규제 당국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에 자국에서 규제 대상인 사업을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악재가 터진 가운데에도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암호화폐를 취급하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의 지분 2만8000주를 인수했다는 소식과 월가의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가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신청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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