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석] 황도연 오비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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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황도연 오비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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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차 시대 성장 주도 SW 기업 목표"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황도연 오비고 대표가 미래차 시대의 성장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놨다.

오비고는 지난 2003년 설립된 글로벌 스마트카 SW 플랫폼 전문업체다.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브라우저(AGB), 앱 프레임워크, 개발 툴킷, 앱 스토어 등 스마트카 SW 플랫폼과 스마트카 콘텐츠 서비스 등을 국내외 메이저 자동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황 대표는 다수의 글로벌 고객 인프라를 확보해 다양한 국내 및 해외 콘텐츠 제공사들과 업무협약 및 계약체결을 마쳤다. 이를 통해 커머스앱(주차, 주유, 세차, 통행료, 식음료), OEM 서비스 앱(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인터넷 라디오, 전기차 충전소, 홈 IoT) 등 다양한 스마트카 모빌리티 서비스를 차량에 탑재해 부가가치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Q. 미래차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서 얼마나 성장하고 있나요?

==오비고는 지난 2008년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에 세계 최초로 차량용 브라우저를 납품했습니다. 이후 국내외 자동차 제조사들에 자사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상용화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해 왔습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차량용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브라우저 등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브라우저(AGB)와 차량용 앱스토어를 상용화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SW 솔루션의 공급사입니다. 지난 2019년부터 전 세계로 출시하는 다수의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제조사들의 차량에 자사의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차 플랫폼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Q.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은 어느정도 되나요?

==오비고는 매우 엄격한 품질수준과 기술력이 요구되는 스마트카 SW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했다고 자부합니다. 장기간의 개발 기간과 큰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이 필요한 스마트카 SW 업계에서 20건 이상의 상용화 실적과 업계 최고 수준인 104건의 특허를 확보하며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구축했습니다.

오비고의 스마트카 SW 플랫폼이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인도, 유럽, 미국 등에서 꾸준히 상용화되면서 글로벌 스마트카 SW 플랫폼 시장 내 톱3로 자리잡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지배력을 확보해 소수 독점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비고는 미래차 및 스마트카의 핵심인 SW의 중요성이 계속 증대되고 있는 만큼 해외시장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국내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 확대를 통해 모빌리티 SW 플랫폼 회사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Q. 해외에서는 어떤 콘텐츠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나요?

==오비고는 인도과 중국 등 해외 지역에서 스토어 서비스를 통해 음악, 날씨, 스포츠, 뉴스, 관심지점(POI) 등 지역별 특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콘텐츠를 향후 국내 고객사뿐만 아니라 오비고의 솔루션이 탑재되고 있는 해외 고객사의 차량에도 탑재할 예정입니다. 커머스앱(주차, 주유, 세차, 통행료, 식음료), OEM 서비스 앱(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비스, 인터넷 라디오, 전기차 충전소, 홈 IoT) 등의 다양한 스마트카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비고는 최근 모빌리티,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산업이 확대되면서 자동차 산업의 메가트랜드(Megatrend) 내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확고히 해왔고, 글로벌 시장에 오비고 스토어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면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Q. 향후 3년 이내 매출 목표는 어느정도 인가요?

==오비고는 제품 개발 후 매출이 창출되는 일반적인 사업 모델이 아닌 연구개발(R&D) 과정부터 제품 탑재 후 유지보수까지 전(全) 주기에 걸쳐 반복적인 매출이 창출되는 유니크한 사업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회사는 글로벌 톱 수준의 상용화 경쟁력을 기반으로 이미 글로벌 기업들과 다수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로열티 매출을 확보했습니다.

안정적인 로열티 기반의 사업구조에 신규사업을 통한 플랫폼 서비스 매출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2023년까지 약 400억원의 매출, 55%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Q. 향후 매출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근거가 있다면요?

==오비고는 설립 후 17년 동안 축적된 개발 노하우 기반의 안정적인 비용 구조를 통해 높은 영업 수익 구조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운영 손익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또 오비고는 플랫폼 수수료 사업의 성공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제공사들과 업무협약 및 계약을 꾸준히 체결했습니다. 오비고의 스마트카 SW 플랫폼은 모빌리티,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등 스마트카 및 미래차의 4대 분야에 모두 적용되는 공통적인 핵심 플랫폼입니다. 오비고는 2030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스마트카 SW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 황도연 오비고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및 동 대학원산업공학과 석사를 거쳤다. 이후 삼성전자정보통신연구소 기술기획팀에서 일했으며 EricssonKorea 신규사업부장, TelecaKorea와 OpenwaveKorea의 한국지사장을 지냈다. 2009년부터 오비고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또 특허청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지식재산혁신기업협의회 운영위원,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미래차 전문분야 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뉴딜 국정자문단 자문위원 등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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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maca 2021-06-29 01:21:42
법이나 교과서자격이 없으면, 입시점수!. 왜구잔재대학은 주권.자격.학벌이 없음.

Royal성균관대(국사 성균관 자격, 한국최고대)와 서강대(성대다음 Royal대 예우)는일류,명문끝. 法(헌법,국제관습법).교과서(국사,세계사)>입시점수 중요.논란必要. 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신흥대(경희대),인하대(공대)>완충女 이화여대. 중앙대, 後포항공대,특목대로는 육사,後경찰대,카이스트. 그리고 패전국 일본 잔재로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온 왜구잔재 서울대(100번),왜구 초급대출신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병합한 전북대,왜구 초급대출신 시립대,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국시 110브 연세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

macmaca 2021-06-29 01:22:34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http://blog.daum.net/macmaca/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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