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중국발 악재에 출렁...3만달러서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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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국발 악재에 출렁...3만달러서 등락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6월 23일 0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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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요동치고 있다.

CNBC, 코인마켓캡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2일(이하 현지시간) 장중 일시적으로 3만달러 선이 무너진 뒤 다시 오름세를 타는 등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23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80% 상승한 3만28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시간 전 3만 달러가 붕괴돼 2만8993달러까지 떨어졌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고꾸라지는 건 중국발(發) 규제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에서 두 번째로 채굴장이 많이 몰려 있는 쓰촨성이 관내 비트코인 채굴 업체 26곳에 폐쇄 명령을 내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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