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ESG경영 활동과 역량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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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ESG경영 활동과 역량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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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제공
사진=대신증권 제공

[컨슈머타임스 이준상 기자]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ESG경영 강화를 다짐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강원도 원주, 경기도 이천 소재 중소기업에 방문했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언택트 'Together Plus 금융 멘토링'을 실시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

◆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 ESG경영 활동과 역량 강화 의지 밝혀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치뤄진 열린 창립 59주년 기념행사에서 ESG경영 활동과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고객과 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경영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친환경, 사회공헌, 투명한 지배구조를 그룹 정책에 반영해 ESG 경영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그룹의 미래비전을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직원들도 격려했다. 이 회장은 "2021년 대신금융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PE 등 금융부문과 F&I, 대신자산신탁 등 부동산업 부문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결과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윤종원 기업은행장, 원주·이천 중소기업 방문

윤종원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16일 거래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행장은 전날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서울에프엔비를 방문했다. 서울에프엔비는 유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 생산단계에서 친환경 에코라인을 도입했다.

같은 날 윤 행장은 경기도 이천 소재의 해피엘앤비도 찾았다. 이 회사는 생활의료기기를 개발해 인도와 필리핀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윤 행장은 "기업의 재무 상황을 종합진단 후 맞춤 지원을 제시하는 IBK 금융주치의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도움을 드릴 수 있겠다"며 "코로나 종식으로 수출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 학생들 초청해 금융 멘토링 지원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Together Plus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을 실시했다.

'Together Plus' 는 올해 4년째 진행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춰 '금융 멘토링'을 지원한다.

'금융 멘토링'은 경제·금융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학생들을 본사에 초청하는 대신 학교나 자택에서 인터넷 화상회의 앱 '줌(ZOOM)'을 이용해 진행했다.

한화투자증권은 7월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여자상업고, 부산진여자상업고, 제주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학생 약 90여명이 참여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권 대표도 금융 멘토링에 직접 참여한다. 권 대표는 4차산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임소은 학생은 "서울까지 직접 가서 강의를 듣기가 어려운데,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상으로 강의를 듣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실질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14일 선진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피켓을 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김지완 회장은 진정무 부산지방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성명환 BNK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 회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가 교통안전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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