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07명 늘어 누적 15만23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0명)보다 33명 적다.
지난주와 비교해 확진자 규모가 다소 작아졌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여전히 20% 중후반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는 데다 방역당국의 추적·관리가 어려운 일상감염도 잇따르고 있어 언제든 확진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정부는 백신 1차 접종자가 누적 1천400만명을 돌파했으나 아직은 유행 상황을 억제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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