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540명 늘어 누적 14만973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45명)보다는 5명 줄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부터 556명→565명→452명→399명→373명→545명→540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62명으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52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총 1994명이 됐다.

1차 접종자는 전날 54만24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접종자는 1379만841명으로 인구 대비 26.9%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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