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새벽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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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약 화이자 백신 65만회분 새벽 인천공항 도착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6월 16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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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소분하는 의료진(사진=연합뉴스)
화이자 백신 소분하는 의료진(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화이자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65만회(32만5000명)분이 16일 오전 3시 38분께 UPS 화물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총 6600만회(3300만명)분의 일부다.

상반기 배정 물량은 700만회(350만명)으로 이날 도착분을 포함해 570만회(285만명)분의 도입이 완료됐다. 나머지 130만회(65만명)분은 이달 중 순차적으로 반입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은 현재 75세 이상 고령층과 30세 미만 군 장병에게 접종되고 있다.

정부가 지금까지 확보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등 5종, 총 1억9300만회(1억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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