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차압유량조절밸브 수리·교체비용'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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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차압유량조절밸브 수리·교체비용'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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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과 열수급계약 체결 사용자 대상,
밸브 수리·교체 지원에 최대 200만원 지원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지역난방 사용시설의 주요 설비인 차압유량조절밸브(PDCV)에 대한 수리 및 교체비용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시설의 노후설비 개선을 통한 국가에너지 이용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해 201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 추진 중이다.

차압유량조절밸브(PDCV)는 지역난방 사용자측 배관계통의 공급유량을 일정한 범위로 유지하는 장비로서 차압변화로 인한 유량 불균형을 방지해 지역난방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

지원 대상은 한난과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사용자 중 올해 지역난방 기계실 1차측(한난으로부터 열을 받는 부분) 차압유량조절밸브(PDCV) 교체 예정 사용자이며 지원 범위는 고장수리는 최대 40만원, 신규교체는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류 구비 후 소재지 담당 지사 운영부 고객기술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 고객행복마당 내 공지사항 또는 따소미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고품질의 지역난방 열 공급을 위해 다양한 대국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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