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업클로즈02' 매출 9194만 원…"역대 최대 매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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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업클로즈02' 매출 9194만 원…"역대 최대 매출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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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속에 미술품을 녹여내어 관람객 구매 의사 자극
'오픈갤러리 제휴사업', '이광기의 Live 경매쇼', '업클로즈 02'로 5월 말 현재
3개 프로젝트로 1억 3천 400만 원 매출액 기염
'업클로즈02 : @펜트하우스' 전시전경
'업클로즈02 : @펜트하우스' 전시전경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이 도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개최됐던 팝업갤러리 '업클로즈02 : @펜트하우스'(이하 '업클로즈02')가 아트경기 작가 6인의 작품 총 28점을 판매 총 9천1백94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아트경기' 협력사업자 중 하나인 아트플레이스(대표: 홍소미) 기획의 업클로즈02는 기존의 전시공간에서 벗어나 미술품과 인테리어의 접목을 시도, 호텔 펜트하우스에서 아트하우스(art house) 형태로 구현해 관람객이 미술을 실생활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플랫폼이 미술시장에서도 활성화되는 오늘날 작품을 실제로 친근하게 감상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전시장소가 호텔인 점을 고려, 모든 전시관람과 부대행사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됐음에도 지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 동안 400여 명이 방문하고 부대행사 예약이 일찍이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업클로즈02' 판매 성과는 아트경기 단일 협력사업으로는 역대 최대이다. 이와 함께 미술품 렌탈 사업인 '오픈갤러리 제휴사업', 스튜디오 끼의 '이광기의 Live 경매쇼-아트경기 선정작가'가 올 상반기에 진행됐으며 총 매출액 1억 3천 4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 올 하반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2021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은 올해 공모선정 된 42인의 시각예술작가와 5곳의 협력사업자와 함께 미술장터·아트페어, 팝업갤러리, 공공기관 미술품 임차, 온라인 사업 등 다채로운 미술품 전시·판매 사업으로 하반기 경기도민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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