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 글로벌 매장 1500호점 돌파
상태바
공차코리아, 글로벌 매장 1500호점 돌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6월 11일 10시 3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공차가 글로벌 매장 1500호점을 대구에 열었다. 2012년 1호점인 홍대점을 오픈한 지 9년 만이다.

공차는 커피전문점이 주를 이뤘던 국내 카페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 전략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티(Tea)부터 당도, 얼음량, 토핑까지 취향에 따라 주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오픈 2년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2015년 300호점, 2019년 500호점을 넘어서며 빠른 속도로 국내 매장을 늘려 왔다.

공차코리아는 전 세계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을 다양하게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교육을 위한 '공차 E-스쿨' 앱을 론칭해 메뉴 레시피, 매장 운영, 서비스, 위생 관리 등 전반적인 매뉴얼을 디지털 콘텐츠로 전환했다.

공차코리아는 현재 대만, 일본, 미국 등 19개 국가에서 1500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며 K-밀크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김의열 공차코리아 대표는 "공차를 사랑하는 소비자들과 공차코리아의 노하우에 공감하고 노력해 온 가맹점주들 덕분에 전 세계 1500호점 매장까지 오픈하게 됐다"며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글로벌 No.1 티 전문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