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원 고피자 대표, 전국 매장 순회하며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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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원 고피자 대표, 전국 매장 순회하며 소통 행보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6월 07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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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임재원 고피자 대표가 전국 100여개 매장을 순회하며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는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임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점 방문을 끝으로 5주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

임 대표는 고피자의 시리즈B 110억원 투자 유치를 앞두고 가맹점 순회를 결정했다. 고피자의 성장에 있어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성장 방향성 공감과 신의성실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방문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한 점주들의 고충과 영업상황 등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속적인 컨설팅 외에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인테리어 비용, 점주용 어플리케이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고피자는 지난해 가맹점에 피자 도우, 배달앱 프로모션 비용 등을 지원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았다. 임 대표는 한 달에 한 번 직접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사업 현황, 향후 진행 계획을 공유하는 등 가맹점주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피자는 현재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홍콩, 인도까지 총 11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국내외 2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주 모두 착하고 성실하게 사업에 임하는 것이 우수한 고객 경험과 고피자의 글로벌 성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진심이 통할 때까지 가맹점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어려운 시기를 동반성장을 통해 극복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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