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추신수(29)가 시즌 7번째 보살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회 선두 타자 케이시 코치맨의 펜스를 맞고 나온 타구를 잡아 2루에 곧바로 송구, 코치맨을 잡아냈다.
이에 추신수는 라이언 루드윅(샌디에이고)과 함께 메이저리그 전체 외야수 중 보살 순위 공동 1위를 달리게 됐다.
그러나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클리블랜드는 탬파베이에 0-7로 완패했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중 가장 많은 보살 14개를 기록했다. (연합)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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