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AXA(악사)손해보험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재순환을 위한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악사손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인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Minimal Life for Minimal Carbon'(미니멀 라이프 포 미니멀 카본)을 주제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악사손보 본사 및 전국 40여 센터의 임직원들은 각 가정에서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및 전자 제품 등을 기증한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가 수거해 소속 장애인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재판매한다.
질 프로마조(Gilles Fromageot)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이 탄소 저감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고용 환경에도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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