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9월·12월 공연…티켓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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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 9월·12월 공연…티켓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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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예술단의 대형 신작 공연들로 기대감 높여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사진제공=경기아트센터)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가 2021 레퍼토리 시즌 9월~12월 공연을 대상으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파이널 시즌은 경기도예술단의 대형 신작 공연들이 찾아온다.

경기도극단의 연극 '위대한 뼈'(11월18일~11월28일 소극장), 경기도무용단의 'The Battle-경합'(9월30일~10월3일 대극장)과 '본 本'(12월16일~12월18일 대극장),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시나위오케스트라 易역의 음향'(9월25일 국립극장, 10월9일 대극장)과 '반향 : Voice'(12월3일 대극장, 12월5일 예술의전당),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헤리티지 시리즈 V '슈만 교향곡 3번 & 4번'(9월10일 예술의전당, 9월11일 대극장), 헤리티지 시리즈 VI '스트라빈스키 '불새''(12월2일 고양아람누리, 12월3일 용인포은아트홀)가 가을, 겨울 무대를 책임진다.

경기아트센터 기획공연 '고영열 콘서트'(9월3일~9월4일 대극장), '토크 콘서트 : 9월의 랑데북'(9월16일 소극장), '브런치 콘서트 : 브랜든 최 & 고상지 트리오'(10월21일 소극장), '짬콘서트 : 조선클럽 3 '악단광칠''(10월23일 소극장)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극장으로 소환한다.

작년 말 경기아트센터는 2021 레퍼토리 시즌 35개 작품 라인업을 발표하고 예정된 작품을 순차적으로 무대에 올리며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다.

연간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시즌 전체를 대상으로 티켓 판매를 개시하는 일반적인 시즌 운영과 달리 2021년은 4개월 단위로 나눠 3개 시즌으로 티켓을 판매해 왔다.

코로나19 확산시 반복되는 예매 취소, 재예매 등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남은 파이널 시즌(9월~12월) 작품은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총 11개 작품으로 경기도극단, 경기도무용단,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신작들과 공연사업팀, 국악원사업팀의 기획공연들로 구성돼 있다.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소극장 공연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및 경기도권 공연장 공연은 추후 별도 판매한다.

경기아트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객석은 한 자리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한다. 파이널 시즌 티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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