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축제 '상상투게더'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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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반려견축제 '상상투게더'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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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 반려견 음악 속에서 하나 돼요"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대표이사 강헌)는 지난 5월 22일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반려견 축제 '상상투게더'를 개최했다.

자연 속에서 사람과 동물의 벽을 허무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숲 속의 브레멘 음악대' 음악회를 중심으로 '숲 속 산책교실', '상상 행동교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숲 속 브레멘 음악대'는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인 문화예술공동체 '더 뮤엘'의 클래식, 대중 아카펠라를 이끄는 '제니스(Zenith)'의 아카펠라로 구성돼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에게 숲 속 쉼의 순간을 선사했다.

'숲 속 산책교실', '상상 행동교정'은 사전예약 및 현장예약을 통해 반려인의 고민상담 및 전문가와 1:1 수업이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서 방문객의 사진 촬영 및 인화를 진행하는 '상캠 포토스팟'을 통해 반려인 뿐만 아니라 일반 도민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현장을 마련했다.

'상상투게더' 행사에 참여한 도민은 "아름다운 숲 속에서 음악과 가족,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운영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남겼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상상투게더'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하나 되는 순간의 영상은 경기상상캠퍼스 유튜브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포레포레'가 코로나19로 2020년 전면 취소된 이후 처음 선보이는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해주신 도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경기상상캠퍼스는 이전보다는 작은 규모이지만 더 큰 진심을 전할 수 있는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리틀포레', '리틀 클래식' 등으로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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