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서울시기피시설·교통대책특별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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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서울시기피시설·교통대책특별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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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임새벽 기자
고양시의회 ⓒ임새벽 기자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고양시의회가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송규근 의원은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시 기피시설운영으로 인한 주민 피해와 이에 대한 지원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에는 강경자·손동숙·윤용석·김수환·문재호·박한기·이규열·정봉식 의원으로 구성됐다.

채우석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기존의 광역교통망과 교통소외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의 연계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주민 교통복지 실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는 정연우·정판오·조현숙·김서현·박현경·김보경·박소정·양훈 의원으로 구성됐다.

양 위원회는 서울시 기피시설과 고양시 교통소외지역의 교통망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 간담회, 토론회 등을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의 역할과 다각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2021년 연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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