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KB국민카드가 6월 말까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 5기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트렌드(랜선 라이프, 하이퍼 로컬(Hyper-local), ESG/글로벌) △휴먼테크(생활 혁신 기술, 금융 혁신 기술, 초연결 기술) △라이프스타일(즐거운삶, 건강한삶, 편리한삶) 등 총 9개 영역에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집 분야를 과제 협업형, 비즈 협업형, 미래 혁신형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참가 업체로 선정된 10개 스타트업에는 △신사업 발굴 및 공동 사업화 추진 △신상품·신기술 개발 협업 △주요 플랫폼(KB페이. 리브메이트 등)과의 협업 △결제 데이터 활용과 공동 마케팅 △퓨처나인 전용 펀드를 활용한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프로그램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모집 분야를 세분화하고,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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