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한화생명은 1일 임직원 물품을 기증하는 'GIVE GREEN(기브 그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약 3000점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대전점에 전달된다. 굿윌스토어는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브 그린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장애인 직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한화생명은 참여 임직원들에게 연말정산 소득공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친환경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영식 한화생명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전사 임직원이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사회적 책임 실천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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