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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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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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 내 20개 단체가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 대상으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에 맞는 예술교육활동을 실천하는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하는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원사업'은 주 5일 수업이 시행된 2012년부터 시작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 및 그를 포함한 가족들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을 접하며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고 또래·가족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의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지역 내 20개 단체가 공예, 건축, 놀이활동, 디자인, 무용, 문학, 미술, 사진, 여행, 연극·뮤지컬, 영상·미디어,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복합적이고 다양한 예술 활동 및 체험이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확대 및 참여 기반조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상상과 놀이, 감각과 사고, 성장을 키워드로 한 과정중심의 주말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활동이 제한되고 있지만 거리두기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참여자가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말 진행(토, 일요일)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지속 상황을 고려해 주중, 공휴일에도 진행하는 단체들이 있다. 운영기수 및 회차는 단체의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단체마다 상이하므로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및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확인 후 해당 단체에 직접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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