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2021 아무공연' 개최…다양한 장르 뮤지션 공연
상태바
경기콘텐츠진흥원, '2021 아무공연' 개최…다양한 장르 뮤지션 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집에서 즐기는 인디음악 100팀의 공연
총 600여 팀 접수, 퓨전국악·락·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100팀 선발
6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온라인 공연 개최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사진제공=경기콘텐츠진흥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사장 박무, 이하 경콘진)은 '2021 아무공연'을 경콘진과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6월 3~4일 18시, 그리고 5~6일에는 17시에 무관중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무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대를 잃어버린 경기도 뮤지션의 온라인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로 처음 진행됐던 '2020 아무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유명 인디뮤지션들이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에는 총 607팀의 경기도 뮤지션이 지원했으며 이 중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총 100팀이 선발됐다.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터치드',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한 '재주소년', '하진'(림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인디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각 팀 뮤지션이 직접 선택한 개성 있는 색으로 꾸며진 무대도 '아무공연' 만의 재미있는 관람 포인트이다.

'2021 아무공연'은 시청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사전 녹화한 공연을 6월 3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경콘진 유튜브 채널과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 경기아트센터'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온라인 스트리밍 후에는 '경기뮤직' 유튜브 채널에 팀별 영상을 각각 게시할 예정이다. 누구나 좋아하는 장르의 공연을 손쉽게 골라들을 수 있다.

경콘진 관계자는 "아무공연을 통해 인디 뮤지션의 공연을 지원하는 한편 문화생활을 잃어버린 도민을 위해 무료 유튜브 스트리밍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국악, 발라드, 락, 재즈 등 다채로운 음악과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 아무공연을 재밌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에 대한 세부정보는 경콘진 홈페이지와 경기뮤직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콘진 콘텐츠산업팀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