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한샘, 녹색도시 위한 '1기업 1공원 가꾸기'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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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한샘, 녹색도시 위한 '1기업 1공원 가꾸기' 협약
  • 박완희 기자 wanh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6월 01일 08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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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완희 기자] 마포구는 지난 27일 한샘과 '1기업 1공원 가꾸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1기업 1공원 가꾸기' 사업은 기업과 지역 내 공원을 1:1로 매칭해 공원에 나무를 심거나 기업과 연계된 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구의 '5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구에서는 식재량을 늘리기 위해 주민 및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나무심기 사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부엉이근린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안흥국 한샘사장은 협약서를 교환한 뒤 기념식수를 실시했다. 

이날 한샘임직원 등은 공원 곳곳에 산딸나무 20주, 매화나무 10주, 화살나무 70주 등 총 100주의 나무를 심어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한샘에서 녹색 마포에 관심을 가지고 공원가꾸기와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부엉이근린공원이 더욱 푸른 힐링 공간이 될 것같아 기대되고 감사하다"라며 "'1기업 1공원 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해 '공기청정 특별구' 마포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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