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역 소상공인 자금 지원…1년간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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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지역 소상공인 자금 지원…1년간 무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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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노의석 부산소상공인연합회장,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왼쪽부터 안감찬 부산은행장, 박형준 부산시장, 노의석 부산소상공인연합회장, 김승모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BNK부산은행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특별 자금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31일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3無(무) 특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0억원을 특별 출연해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대출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창업한 부산시 소재 소상공인이다. 개인 및 법인 대표이사에 대한 신용평점 제한과 한도심사 없이 최대 1000만원을 1년간 무이자로 지원한다.

1년 이후부터는 연 최저 2.0% 수준의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보증료율은 0.8%로 일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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