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애착인형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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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애착인형 기부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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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사진제공=한림대학교성심병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5월 24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애착인형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애착인형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 2021 생명사랑 프로젝트 '소나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원봉사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여 만든 봉제 인형이다. 유아기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들이 항상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기부받은 애착인형을 소아 병동, 신생아실, 소아 응급실 등을 통해 병원을 내원하는 소아 환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경 사회사업팀장은 "위기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소나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애착인형을 기부받게 됐다"며 "애착인형이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을 찾는 환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치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나기'는 '우리 일상의 소소한 나눔은 기쁨'의 약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아동의 안정과 안양시민의 생명사랑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이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기부한 애착인형 40개를 포함해 병원과 학교에 350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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