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대상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김재광)와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의회 이민준 의원, 최명수 의원,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광전노협) 장재영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숲을 통한 직장인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립나주숲체원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 소속직원 및 협력사 직원 약 6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 간 상호 협력해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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