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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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장 취임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25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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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 (사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문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가 제12대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는 지난 1998년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아 한국 레저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자의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회원사들은 지난 24년간 휴양콘도미니엄의 공급 확장 및 시설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구해 왔다.

문 신임 협회장은 1988년 한화 무역부문으로 입사해 한화헝가리법인, 한화국토개발, 한화도시개발, 한화중동법인 등을 거쳐 2016년 1월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문 신임 협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업계의 생사가 기로에 놓인 상황에서 협회를 맡게 돼 어깨가 매우 무겁다"며 "생존을 넘어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를 선도하는 변화와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로의 진화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 차원에서 주무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구축하고 국회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래 한국관광산업이 추구해야 할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부합하는 법적, 행정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 추진력의 원천이 될 협회 회원사 간 화합과 협력체계 공고화는 물론 협회의 위상 제고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신임 협회장은 새로운 임원진 구성 등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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