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현장 근로자 복지·권익향상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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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 "현장 근로자 복지·권익향상 위해 노력할 것"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20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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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가운데)이 마사회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김우남 한국마사회 회장이 제99회 '경마의 날'을 맞아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과 즉석 간담회를 진행하며 노사 관계 증진을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20일 오전 11시 한국마사회 본관 문화공감홀(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원과 경마유관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4개 노동조합 위원장들을 접견실로 초청해 담소를 나눴다.

참석 위원장들은 ▲박영규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위원장 ▲김희숙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위원장 ▲최연숙 한국마사회민주노동조합 위원장 ▲조성범 한국마사회한우리노동조합 위원장 등이다.

이들은 최근 마사회와 경마산업이 겪고 있는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노사가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우남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마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간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현장근로자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항상 회장실 문을 열어놓을 뿐만 아니라 토크 콘서트와 같은 정기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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