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해양수산부와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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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해양수산부와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 업무협약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1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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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붙)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과 이원주 NS홈쇼핑 대외협력실장 상무가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NS홈쇼핑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NS홈쇼핑이 해양수산부와 '어린 오징어 유통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 오징어의 별칭을 내세워 '총알·한입·미니 오징어' 등이 유통 판매되면서 어린 물고기가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문제를 해결코자 추진됐다.

해양수산부와 NS홈쇼핑은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린 오징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한 자발적 유통 가이드라인 수립 및 홍보(총알·한입·미니오징어 등 별칭 NS홈쇼핑 온라인 몰 내 검색 차단, 수산자원보호 안내 등)'를 시행하고,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NS홈쇼핑은 홈쇼핑 업계 유일의 식품안전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적용한 수산물 유전자 검사 시행 등 건전한 수산물 유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또 수산물의 친환경 패키징 관련 완도군청 등 지자체와 교류한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어린 오징어의 유통 근절 역할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자 해양수산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해양수산부에 협력하며 친환경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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