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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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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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학생에게 방역물품과 숲체험 키트 전달
이창재(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장종태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11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나눔행사'에서 비대면 산림복지프로그램 키트와 방역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이창재(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장종태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11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린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나눔행사'에서 비대면 산림복지프로그램 키트와 방역물품 전달식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종태)와 함께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방역용품(마스크)을 후원하고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정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 실현'의 일환으로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저소득, 차상위계층 학생의 코로나19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진흥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4,400매와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 키트 1,248개를 대전 서구 9개교의 소외계층 학생에게 제공했다.

특히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든 청소년에게 일상 활력 증진과 심신 안정을 주기 위해 자연물 공예(목재, 수태볼, 다육식물 등), 향기 테라피, 명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산림을 통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산림복지로 위로와 행복을 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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