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에 33개씩"…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첫날 '문전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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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33개씩"…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첫날 '문전성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11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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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이베이코리아의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가 오픈 첫날부터 역대급 기록을 썼다.

이베이코리아 집계 결과 빅스마일데이 행사 오픈 첫날인 10일 하루 동안 G마켓과 옥션, G9에서 총 287만5718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단순 계산 시 1시간에 12만개, 1초에 33개씩 팔린 셈이다.

매진 행렬도 이어졌다. 10일 오후 6시 기준 G마켓과 옥션에서 '파빌리온 PC'가 총 9억6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진돼 누적 랭킹 1위를 달성했다. 'ASUS 노트북'도 총 5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매진됐다.

이밖에 'LG디오스 식기세척기'(8억8000만원), '갤럭시S21 자급제폰'(6억8000만원), 'UHD 4K TV'(7억8000만원) 등이 베스트 판매 순위에 올랐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처음 선보인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장사의 신동'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0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 장사의 신동은 LG전자의 고급형 라인 '오브제 컬렉션' 4종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했다. 8분 만에 시청자 수 1만명을 돌파했으며 총 시청자 수는 4만3000명 이상을 기록했다.

방송이 진행되는 1시간 30분 동안 오브제 컬렉션 4종이 인기리에 판매되며 3억1000만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10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G마켓과 옥션에서 LG 오브제 컬렉션은 총 8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 뿐 아니라 일반회원에게 할인쿠폰과 혜택을 확대 적용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김태수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장은 "스마일클럽은 물론, 일반 고객에게도 혜택을 확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 빅스마일데이가 첫날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그동안 없었던 신규 콘텐츠와 강력한 혜택을 통해 만족도 높은 쇼핑경험을 제공하며 흥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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