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회 주문 최대 20잔"…올해는 굿즈 대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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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회 주문 최대 20잔"…올해는 굿즈 대란 없을까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11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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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e-프리퀀시 행사 기간 한시 적용, 모바일 예약제도 도입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굿즈 경쟁이 과열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1회에 최대 20잔까지만 주문이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제한을 둔다.

적용 기간은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되는 11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다.

이번 주문 제한은 음료 대량 주문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e-프리퀀시 사은품 경험의 기회를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아울러 품목에 상관없이 1개의 ID당 7일간 최대 5개까지 사은품을 예약할 수 있도록 수량을 제한해 운영한다.

스타벅스 e-프리퀀시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매년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진행되는 사은 행사다. 이번에는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e-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했다.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을 대상으로 '서머 데이 쿨러' 2종 또는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 3종 중에서 1종을 증정한다.

사은품 소진 시 무료 음료 쿠폰(Tall) 2장과 즉시 제공되는 1잔(Tall)의 음료로 대체 증정된다.

e-프리퀀시 이벤트 기간 중 증정되는 모든 사은품은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서만 수령 가능하다. 사은품을 교환받을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되면 스타벅스 모바일 앱의 '증정품 예약하기' 버튼을 활용해 원하는 아이템과 수령일, 수령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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