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마케팅 총괄로 장명민 상무를 선임했다.
장 상무는 광고대행사 대홍기획을 시작으로 신한금융투자, 현대카드·캐피탈을 거쳐 CGV 마케팅기획 팀장, 파라다이스시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팀장 등을 역임했다. 마케팅·홍보 분야에서 20여 년간 활동해 온 브랜딩 전문가다.
그는 금융권부터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의 마케팅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수립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에 탁월한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한 리포지셔닝 전략에 강점을 가지고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어 네파의 마케팅 총괄 실장으로 선임됐다.
네파 관계자는 "장 상무를 중심으로 기존 마케팅 활동의 고도화와 브랜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네파만의 브랜드 가치 전달 및 근래 아웃도어 시장에 활발히 유입되고 있는 2030 MZ세대 공략에도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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