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버섯 품종 다양화로 매출 확대…20%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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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버섯 품종 다양화로 매출 확대…20% 할인 행사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9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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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버섯전골 고지물 (사진= 이마트 제공)
모둠버섯전골 고지물 (사진= 이마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이마트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10종 가량 판매되던 버섯을 총 20종으로 늘렸다.

송이버섯의 경우 양송이, 새송이, 해송이, 이슬송이, 참송이 등 5가지 품종을 판매하고 있다. 또 갈색 팽이버섯, 만가닥버섯, 노루궁뎅이버섯, 황제버섯 등 버섯 이색 품종도 도입했다.

품종 다양화 이후 버섯 매출은 크게 늘었다. 지난 1-4월 버섯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해송이 버섯은 156.1%, 이슬송이 버섯은 221% 가량 매출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품종 황제버섯도 4개월 동안 7만팩이 넘게 팔리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음을 알렸다.

또한 상품 정보가 부족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버섯 품종별 용도 및 요리방법 고지물을 설치하는 등 '정보 제공 기능'도 강화했다. 새송이버섯볶음, 모둠버섯전골, 양송이덮밥 등 요리 레시피를 제안 중이다.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채소 코너에서 판매하는 버섯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버섯 전품목에 대해 적용되며, 친환경 버섯 및 건버섯도 행사기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최우택 이마트 버섯 바이어는 "버섯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고객 관점의 매장을 구현했다"며 "특히 버섯 전품목 할인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버섯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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