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다시 출국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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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다시 출국정지 처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8일 14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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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최근 법원으로부터 출국정지 연장 취소 결정을 받은 카허 카젬(51) 한국지엠(GM) 사장에게 검찰이 다시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카젬 사장은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해 7월 기소돼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인천지검은 지난달 말께 카젬 사장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카젬 사장은 지난달 30일 두 번째 출국 금지를 당했다. 그는 한국GM의 '불법 파견' 문제로 수사받던 2019년 11월부터 출금 당했다.

카젬 사장은 2017년 9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한국GM 인천 부평·경남 창원·전북 군산공장에서 24개 협력업체로부터 근로자 1719명을 불법 파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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