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총상금 261만4천465 유로)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나달은 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6위·독일)에게 0-2(4-6 4-6)로 졌다.
나달은 지난 4월19일 바르셀로나오픈(ATP 마스터스 1000) 단식 결승에서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23·그리스)를 2-1(6-4, 6-7<6>, 7-5)로 잡고 우승한 바 있다.
그러나 앞서 4월12일 롤렉스 몬테카를로 마스터스(ATP 마스터스 1000) 단식 8강전에서는 안드레이 루블레프(24·러시아)에게 1-2(2-6, 6-4, 2-6)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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