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팀킴' 세계선수권 이겼지만 베이징 출전권 놓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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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팀킴' 세계선수권 이겼지만 베이징 출전권 놓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8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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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강릉시청)이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아쉽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는 못했다.

팀 킴은 8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열린 2021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라운드로빈 13차전에서 체코의 '팀 쿠베스코바'(스킵 안나 쿠베스코바)에 7-4로 승리했다.

하지만 한국은 스위스, 러시아컬링연맹(RCF), 미국, 독일, 캐나다, 덴마크에 패하고 스코틀랜드와 이탈리아, 에스토니아, 일본, 중국 ,스웨덴, 체코에 승리해 7승 6패를 기록했다.

다만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은 아니다.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올림픽 자격대회(퀄리피케이션)에 마지막 3장의 티켓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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