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주 전국 아파트 가격, 매매·전세가 각각 0.23%, 0.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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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 전국 아파트 가격, 매매·전세가 각각 0.23%, 0.1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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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전경.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전경.

[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 한 주 매매가격은 0.23% 상승, 전세가격은 0.1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부동산원이 2021년 5월 1주(5.3일 기준) 조사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 아파트 매매가

수도권(0.27%) 및 서울(0.09%)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지방(0.19%)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5대광역시는(0.23%), 8개도(0.16%), 세종(0.05%)순으로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55%), 제주(0.43%), 대전(0.34%), 경기(0.30%), 부산(0.26%), 대구(0.26%), 충북(0.23%), 경북(0.22%), 충남(0.20%), 강원(0.14%), 광주(0.13%) 등은 상승했다.

서울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 확정(4.21) 및 주택공급 방안 지속(4.29), 세부담 강화 등으로 수급상황은 대체적으로 안정세 보이는 가운데, 규제완화 기대감 있는 지역이나 일부 중대형 위주로 상승했다.

노원구(0.21%)는 상계ㆍ월계동 구축이나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마포구(0.10%)는 공덕ㆍ상암ㆍ신수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06%)는 도봉ㆍ창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15%)는 반포동 구축단지 위주로, 송파구(0.15%)는 문정ㆍ방이동 중대형 위주로, 강남구(0.14%)는 압구정ㆍ개포동 등 재건축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동구(0.04%)는 천호ㆍ길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0.15%)는 여의도동 구축 단지 위주로, 양천구(0.12%)는 목동 신시가지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연수구(0.82%)는 교통호재 있는 옥련ㆍ연수ㆍ동춘동 위주로, 서구(0.60%)는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불로ㆍ신현ㆍ가정동 위주로, 미추홀구(0.57%)는 정주여건 양호한 관교ㆍ주안동 구축 단지 위주로, 계양구(0.49%)는 작전동 등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 군포시(0.57%)는 리모델링 추진 기대감 있는 단지와 시외곽 당정ㆍ당동 위주로, 평택(0.47%)․동두천시(0.40%)는 교통이나 개발호재 있는 지역 위주로, 광주시(0.30%)는 교통호재 영향 등으로, 안성시(0.20%)는 공도읍 등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5대광역시는 0.23%, 8개도는 0.16%, 세종은 0.05% 상승했다.

◆ 아파트 전세가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2%) 및 서울(0.03%)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0.14%)은 상승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는(0.17%), 8개도는(0.12%), 세종(-0.03%)를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인천(0.40%), 제주(0.36%), 대전(0.23%), 대구(0.22%), 충남(0.19%), 울산(0.18%), 부산(0.16%), 경북(0.15%), 강원(0.14%), 충북(0.13%), 경기(0.11%) 등은 상승했다.

서울은 계절적 비수기 등을 맞아 안정세 보이는 가운데, 학군이나 교통 환경 양호한 단지나 신축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노원구(0.10%)는 상계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마포구(0.00%)는 혼조세 보이며 보합 전환됐고, 종로구(-0.02%)는 매물가격 하향 조정되며 하락 전환했다.

송파구(0.02%)는 학군 양호한 지역 위주로, 서초(0.01%)ㆍ강동구(0.01%)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강남구(0.00%)는 단지별 혼조세 보이며 보합세를 보였다.

구로구(0.04%)는 신도림ㆍ개봉동 역세권 위주로 상승했으나, 양천구(-0.04%)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서구(0.57%)는 주거환경 양호한 가정동 역세권 및 서울 출퇴근 용이한 불로ㆍ마전동 위주로, 미추홀구(0.50%)는 도화ㆍ용현동 위주로, 부평구(0.39%)는 개발호재 영향 있는 부평ㆍ산곡동 일부 단지 위주로, 계양구(0.37%)는 계산ㆍ작전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

시흥시(0.54%)는 정주여건 양호한 목감ㆍ은계지구 및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하상동 위주로, 오산시(0.50%)는 입주물량 소진 영향으로, 안산 단원구(0.37%)는 고잔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동두천시(0.36%)는 지행ㆍ생연동 위주로 상승했으나, 과천시(-0.15%)는 신규 입주물량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5대광역시는 0.17%, 8개도는 0.12% 상승했고 세종은 0.0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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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프라임포레 2021-05-10 16: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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