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이 초깔끔이다"…하이트진로 '테라껍' 디지털 광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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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이 초깔끔이다"…하이트진로 '테라껍' 디지털 광고 공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6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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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진로' 두꺼비가 공유의 '테라' 광고를 패러디하며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의 원조, 진-로'의 신규 디지털 광고인 '테라껍'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시즌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대세 브랜드 진로와 테라가 만난 이번 광고는 패러디 형태로 제작해 진로만의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이전에도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패러디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광고는 테라의 리얼탄산이 주는 청량감 대신 진로의 초깔끔한 원조의 맛을 강조한다. 특히 공유로 분한 두꺼비의 귀여우면서도 허당끼 있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맛이 청정라거다"라는 테라 속 대사를 "이 맛이 초깔끔이다"로 바뀐 점이 포인트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진로 두꺼비가 참이슬 모델 '아이유', 인기그룹 '샤이니' 등 스타들을 패러디한 영상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패러디지만 두꺼비의 허당 매력과 재치만점 캐릭터를 살리면서도 광고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테라와 진로의 협업 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번 더 웃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진로 브랜드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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