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충식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557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3월 2만7297대 보다 6.3% 감소했고, 2020년 4월 2만2945대 보다 11.5% 증가한 수치다. 2021년 누적대수는 9만7486대로 전년 동기 7만7614대 보다 25.6% 증가했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8430대, 비엠더블유 6113대, 아우디 1320대, 볼보 1263대, 폭스바겐 1080대, 미니 1051대, 지프 1001대, 포르쉐 978대, 포드 902대, 렉서스 826대, 쉐보레 737대, 토요타 523대, 링컨 447대, 혼다 235대, 푸조 221대, 랜드로버 119대, 캐딜락 76대, 마세라티 74대, 시트로엥 57대, 람보르기니 37대, 벤틀리 36대, 재규어 28대, 롤스로이스 24대였다.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499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912대),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731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임한규 부회장은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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