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푸드가 여름을 앞두고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에 뛰어들었다.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아이스크림 구독 이벤트 '딸기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롯데푸드가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딸기 페스티벌을 신청하면 3개월간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25개가 매달 집으로 배송된다. 월 1만2400원 꼴로 시중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첫 달 제품은 롯데푸드가 올 봄에 출시한 딸기 아이스크림 시리즈 '돼지바 핑크' 10개, '구구콘 스트로베리' 5개, '빠삐코 딸기' 10개로 구성했다. 둘째 달은 롯데푸드 3대장, 셋째 달은 아이스크림 모음을 주제로 제품이 구성된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에게는 Z세대 인기 쇼핑앱 '브랜디'와 협업한 돼지바 핑크 굿즈 세트 '핑크닛'도 증정한다.
핑크닛은 피크닉 테이블, 피크닉 매트, 양말, 에코백, 바스켓 등 피크닉에서 쓰기 좋은 핑크색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브랜디의 감각이 더해져 굿즈의 세련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피크닉 매트, 양말, 에코백은 브랜디에서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은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롯데푸드 공식 온라인몰인 롯데푸드몰에서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에 Z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획을 더했다"며 "합리적 가격은 물론 재미 요소로 고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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