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 5일 새벽 추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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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43만6000회분 5일 새벽 추가 도착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4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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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사진=연합뉴스)
화이자 백신(사진=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화이자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43만6000회분(21만8000명분)이 5일 추가로 국내에 들어온다.

황호평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시행1팀장은 4일 온라인 설명회에서 화이자 백신 공급 일정에 대해 "이번 주에는 내일(5일) 들어온다"며 "물량은 43만6000도스(1도스는 1회 접종분) 정도"라고 말했다.

추가 도입되는 화이자 백신은 5일 오전 1시35분께 UPS화물항공 5X0012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계약을 통해 확보한 물량은 총 3300만명분(6600만회분)이며 현재까지 국내에 인도된 물량은 100만명분(200만회분)이다. 5일 도착분까지 포함하면 총 121만8000명분(243만6000회분)이 된다.

화이자 직계약 백신은 5월에 87만5000명분(175만회분), 6월에 162만5000명분(325만회분)이 각각 반입돼 상반기까지 총 350만명분(700만회분)이 들어오게 된다.

현재 화이자 백신은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등의 접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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