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공매도가 부분 재개하면서 관련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3형제의 경우 공매도 재개의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3.01% 오른 2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09%)와 셀트리온제약(1.66%)도 상승세다.
신풍제약(3.75%), 에이치엘비(1.58%), 알테오젠(0.39%) 등도 상승중이다.
반면 롯데관광개발(3.14%)은 떨어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액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종목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의 시가총액 대비 공매도 잔액 비율은 6.69%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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