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장수스낵 '짱구'에 달콤한 초콜릿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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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장수스낵 '짱구'에 달콤한 초콜릿 입혔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4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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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양식품이 장수스낵 '짱구'의 새로운 라인업 '삼양 초코짱구'를 출시한다.

초코짱구는 과자 표면에 코코아분말, 밀크초코 등을 입혀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칼슘이 110mg 함유돼 있고 손가락에 끼우거나 초코짱구 속을 아이스크림으로 채우는 등 먹는 재미를 더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간식으로 좋다.

패키지에는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 '짱구' 캐릭터를 넣어 친근감을 더했다.

짱구는 1973년 출시된 삼양식품의 대표 장수 스낵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슷한 맛과 모양의 스낵 중 제일 처음 출시된 원조 제품으로 현재 오리지널 짱구, 흑당짱구, 미니짱구, 초코짱구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올해부터 짱구 패키지에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를 적용해 원조 짱구 과자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으로 짱구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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