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아동보호기관에 '가정폭력 피해아동'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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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아동보호기관에 '가정폭력 피해아동'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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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사진제공=공무원연금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3일 가정폭력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그룹홈' 아이오름에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기관인 '그룹홈'은 아동학대로 보호가 필요한 피해아동을 가족적으로 보호‧양육하는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으로 전달된 지원금은 학대 후유증 회복을 위해 도예체험, 심리치료 및 학습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마음을 다친 아이들에게 '아이오름'이 따뜻한 가족이 돼 주고 있어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후유증을 회복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서귀포 혁신도시에 자리한 공공기관으로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올레길 환경정화‧설명절 떡국나누기‧한가위 희망선물상자‧코로나예방키트‧김장나눔 등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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