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8명…1주일 만에 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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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8명…1주일 만에 400명대
  • 김아령 기자 kima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5월 03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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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 김아령 기자]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하루 새 488명 추가 발생했다. 전날(606명)보다 118명 줄면서 1주일 만에 400명대로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88명 늘어 누적 12만372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5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국내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23명, 경기 129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66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44명, 경북 31명, 전남 24명, 울산 21명, 부산 16명, 전북 12명, 대구·충남 각 10명, 강원·충북 각 9명, 광주·대전 각 5명, 세종 3명 등 총 19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3명 중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4명), 대구(2명), 경기·인천·세종·강원·경북·제주(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1834명이 됐다. 상태가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총 164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561명으로 누적 339만686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182만9737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156만7127명이다.

이날 기준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 121건이다. 접종 후 신규 사망 신고 사례는 3건으로 누적 82건이다. 백신 종류별로 화이자 1건, 아스트라제네카 2건이 신고됐다.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신규 집계가 되지 않아 63건이다. 이중 54건은 중환자실 입원, 9건은 경련 등 신경계 반응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도 변동없이 174건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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