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스탠리, PGA 취리히 클래식 3R 공동 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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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스탠리, PGA 취리히 클래식 3R 공동 9위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1년 04월 25일 08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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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셋째 날 공동 9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카일 스탠리(미국)와 호흡을 맞춰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이경훈-스탠리 팀은 공동 9위를 마크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루이스 우스투이젠-찰 슈워젤 팀은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다.

이경훈이 속한 공동 9위에는 교포선수 팀인 더그 김-저스틴 서(이상 미국),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존 람(스페인)-라이언 파머(미국)도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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