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창립 5주년' 컨퍼런스…'산림복지 공감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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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창립 5주년' 컨퍼런스…'산림복지 공감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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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을 넘어 미래를 함께 바라보다
직원 공감으로 신규사업 발굴, 미래 방향 논의
윤영균 초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산림복지 공감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영균 초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16일 대전 유성구 숲체원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산림복지 공감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지난 16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창립 5주년 기념 온라인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산림복지 공감톡(FoWI 공감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림복지 공감톡(FoWI 공감Talk)은 전 직원의 참여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임직원과 퇴직자가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복지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달 신규 사업제안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개발하는 산림관광 상품 '청년꾸림'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운영 △진흥원 라이브커머스 '포이 라이브' △도시 실내 숲 활용 치유서비스 '이제는 도시로 가시죠' △진흥원 캐릭터 스토리 마케팅 '온·오프라인 FoWI STORE' 등 5개 사업을 발굴했고 오늘 사업 발표가 진행돼 선거인단의 투표로 1위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제안한 진흥원 캐릭터 스토리 마케팅 'FoWI STORE'가 1위로 선정돼 해당 사업은 추후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실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전·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진흥원의 방향',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역할' 등 진지한 질문부터 취미나 좋아하는 음식, 퇴임 후 근황 등 가벼운 토크까지 즐거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재 원장은 "소통을 통해서 전 직원이 공감하며 주도적으로 진흥원의 나아갈 미래를 그려보는 날이 됐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불러온 팬데믹 상황으로 산림복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어 임직원이 머리를 맞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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